우선 캔유801EX의 박스포장된 모습이다.
마치 해리포터의 호그와트에서 쓰이는 교재와 같은 모습이다.
처음 접했을 때, 마치 백과사전 한권을 손에 쥔듯한 느낌이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박스이다.
마치 백과사전을 꺼내 책을 빼듯이, 꺼내면 된다.
안의 박스에는 캔유가 은색으로 이쁘게 새겨져있다.
500만화소라는 막강한 카메라를 자랑하듯, 카메라 부분 또한 은색으로 표현되어 있다.
책을 펼치듯이, 박스를 열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다양한 구성품을 볼 수 있다.
이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LGT의 음악전송프로그램인 뮤직온프로그램 설치씨디가 들어있다.
보통 웹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데,
특이하게 박스안에 제공되어 있어서, 놀랬다.
불필요한 악세사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다소 들었다.
최근 LGT에서 대대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OZ에 대한 안내책자이다.
OZ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핸드폰에서 풀브라우징으로 데스크탑에서 느끼는 인터넷환경을
폰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캔유801EX는 OZ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이다.
캔유801EX의 사용을 도와주는 메뉴얼이다.
메뉴얼 또한 포장과 같은 갈색톤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자세한 안내가 되어있다.
캔유801EX의 배터리 커버이다.
표준형배터리와 대용량배터리가 제공되므로, 배터리커버 또한 2개가 제공된다.
커버에 CASIO가 각인되어 있어, 바다건너온 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용량배터리와 표준형배터리이다.
배터리의 크기는 많이 차이나지 않고, 아주 미세한 차이가 나지만,
배터리커버를 배터리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한다.
배터리의 크기비교는 자세한 제품리뷰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캔유801EX의 배터리충전기이다.
그동안의 캔유와는 다르게, 삼성애니콜과 같이 배터리를 넣고 덮개를 덮는 방식이다.
캔유801EX의 이어마이크 겸 젠더이다.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이다.
CANU라고 써있고, 3.5파이이다.
캔유801EX의 USB커넥터이다.
캔유801EX는 특이하게 폰의 좌측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다.
최근에 나오는 폰들이 별도의 젠더를 통해 usb연결을 하는 것과 달리
표준 24핀규격으로 연결할수 있어서 편하다.
캔유801EX를 거치할 수 있는 미니거치대 이다.
지상파DMB를 지원하는 폰인 만큼, 거치대로 거치하여 편하게 시청을 할 수 있다.
캔유801EX이다. 색상은 블랙이다 ^-^
비닐속에 꽁꽁 감추어두었다.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
캔유801EX의 총 구성품을 한군데에 모아보았다.
폰과 책자까지 총 13가지의 구성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타 제조사의 경우 구성품이 줄어들어 박스를 오픈했을 때,
다소 아쉬운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 캔유801EX의 경우 구성이 푸짐해서 우선 마음에 든다 ^-^
이제 SB310, 프라다폰의 구성품을 보도록 하자.
누런색의 박스에 개봉씰이 붙어있다.
겉포장만 봐서는 과연 이것이 프라다폰이 맞을지, 다소 부실한 포장은 아닐지 걱정이된다.
누런 겉 박스를 오픈하면, 안에 다시 검은색에 PRADA라고 은색글씨가 씌여진 검은 박스가 나온다.
마치 소중한 물건을 꽁꽁 싸매어 논 듯한 느낌이다 ^-^
안의 박스의 뚜껑을 열면, 폰이 수납되어 있는 공간이 나온다.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제품이므로, 박스에는 비어있다 ^-^;;
폰을 쉽게 꺼낼수 있도록 끈이 달려있다.
폰이 수납되어 있는 공간을 드러내면, 다시 악세사리가 수납되어 있는 공간이 나타난다.
마치 2중, 3중으로 포장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다.
처음에는 고급스러운 포장에 만족하지만, 사용하다 악세사리를 급하게 꺼낼때면,
혈압을 상승시키는 느낌도 받는다 -ㅁ-;;
악세사리가 수납되어 있는 곳이다.
많은 비닐이 고스란히 정돈되어 있다.
먼저 프라다폰의 리모컨&이어마이크, 이어폰 그리고 이어솜이다.
이어폰에는 PRADA라고 적혀있으며, 리모컨과 마이크 역할을 하는 부분은
별도의 액정이 있다거나 그렇진 않고, 버튼만으로 이루어져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가죽케이스이다.
위에서 끼우는 방식이며, 불편해서 사용을 하지 않고 고이 모셔두고 있는 상태이다.
프라다폰은 터치타입의 액정을 갖고 있는 기기이다.
따라서 터치팬이 제공된다. 터치팬에도 PRADA라고 쓰여있다.
샤인때부터 몇몇 제품에 제공되기 시작한 보호필름이다.
총 2세트가 들어있다. 하지만 나는 돈주고 스킨가드 사서 붙였다 -ㅁ-;; ㅎㅎ
터치식액정일 닦아주는 보드라운 융이다.
PRADA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갖고다니기 번거롭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간편사용메뉴얼과 메뉴얼이다.
간단한 기능은 간단하게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보면 되고,
자세한 기능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보면 된다. 당연한건가? -ㅁ-;;
배터리충전기와 배터리, 그리고 프라다폰, 그리고 뒤에 숨어있는 배터리1개
그리고 USB를 연결할수 있는 젠더가 있다.
총 배터리 2개가 제공되고, 색상이 다소 다른 것은 별도로 사비를 털어
스킨가드 다크그레이 색상을 붙였다.
총 구성물품은 폰을 포함하여 13가지 이다.
역시 캔유801EX와 같은 개수의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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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유801EX와 SB310 모두 고가의 제품군인 만큼, 푸짐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캔유801EX는 마법책을 연상시키는 패키징을 하고 있고,
프라다폰은 보쿨상자를 연상시키는 패키징을 하고 있다.
우선 개봉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하자.
다음에는 외관과 두개의 폰의 기능을 자세히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