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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안E900 vs 캔유801EX vs LG프라다폰 동영상재생비교

기업회계 2008. 5. 7. 01:22


최근 PMP의 보급으로 지하철, 길거리에서 동영상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핸드폰을 통해서 동영상을 즐기는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PMP는 인코딩이라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없지만,
핸드폰은 인코딩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핸드폰에서 재생이 가능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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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캔유801EX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곰인코더를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인코딩을 하였습니다.










30프레임으로 인코딩하고, 비트레이트는 500으로 설정했습니다.
비트레이트를 1000정도로 하더라도 재생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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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에서는 30프레임의 영상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재생을 시키면, 자동으로 리부팅이 됩니다 -ㅁ-;;

따라서 프라다폰에서 재생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15프레임에 비트레이트는 384로 설정했습니다.

대신 터치가 되기 때문에 재생에 편리하고,
저장폴더와 상관없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이
프라다폰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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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지원면에서는 캔유801EX가 프라다폰보다 우월합니다.
다만, 인코딩이라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동영상재생기기인, PMP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함이 큽니다.

핸드폰으로 재생시에는 이어보기나, 간단하게 재생시점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간부터 이어보기를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핸드폰에서 동영상을 지원하는 것은 매력적인 기능이고, 필요한 기능이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만족스럽지는 않다는 '계륵'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통해서 어떻게 재생이 되는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