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4월 1일자로 망내무제한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22일 SKT의 'T끼리 무제한' 망내 통화 무제한 요금제에 대응하기 위한 요금제로, 현재는 LTE 가입자만 가입이 가능하고, 3G 사용자는 5월부터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의 모두다올레 요금제의 출시 배경은 KT의 현재 시장점유율은 현재 31% 정도로 SKT의 망내 무제한 요금제에 비하면 메리트가 적지만, 그래도 기존 고객의 이탈 방지 목적의 요금제 출시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KT는 작년 초반 LTE52 이상 요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요금제에 따라 차등적으로 1천분, 3천분 등의 망내전화 이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최근에 G요금제 출시로 G550 요금제 이상 사용자는 역시 1천분 이상의 차등적인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