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cer 22

손흥민 프리시즌 프리킥 골 [함부르크SV vs 알 알리](11.07.15)

손흥민 선수의 이번 프리시즌은 정말 대박입니다. 원래 손흥민 선수는 작년 프리시즌에도 첼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프리날도' 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활약을 해왔는데요. 정작 정규시즌에는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주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언론의 관심과, 국대 차출등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실패 등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번 프리시즌 전에 아버지와 맹훈련을 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굉장히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 6경기에서 15골을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함부르크 반니의 말라가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메꿔줄 원더보이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Soocer 2011.07.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울버햄튼 박지성 하이라이트

> 그동안 박지성 선수의 많은 경기를 봤었지만, 가장 뇌리에 박혀있는 경기입니다. 팀의 19번째 우승이 걸려있는 중요한 시점의 경기였고, 이 경기에서 박지성은 선제골과 결승골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시즌이 종료되고 에브라선수가 이 경기를 맨유 우승의 결정적인 경기라고 할 정도. (http://www.goal.com/kr/news/1794/%ED%95%B4%EC%99%B8%ED%8C%8C/2011/06/18/2536687/%EC%97%90%EB%B8%8C%EB%9D%BC-%EB%B0%95%EC%A7%80%EC%84%B1-%EA%B3%A8-%EB%A7%A8%EC%9C%A0-%EC%9A%B0%EC%8A%B9%EC%97%90-%ED%81%B0-%EA%B3%B5%ED%97%8C) 늘 이타적인 플레이만 하던..

Soocer 2011.07.14

역대최강의 레알광주상무 탄생 임박!

올림픽 대표팀이 8강진출에 실패하면서, 대표팀 선수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병역특혜는 사라지게 되었다. 사실 이번 올림픽대표의 실패는 예견되어 있었다. 경쟁없는 선수구성과, 전술없는 뻥축구 박성화감독은 몇몇선수만을 편애하는 축구를 함으로써, 선수들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막았고, 적절한 교체타이밍을 놓치면서, 막장 용병술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선수들이 지쳐서 걸어다니는데도, 자신이 믿는 선수는 끝까지 그라운드에 두려는 박성화감독에게, 정말 축구를 하는건지, 자기가 편애하는 선수들 재롱잔치를 보자는건지 파악을 할수가 없었다. 지난 청소년대표팀이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기모습과 내용을 보여줘서, 드디어 우리나라 축구도 황금기를 맞을꺼라 기대했지만, 박성화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잔패스위주의 멋진 경기를 하던..

Soocer 2008.08.14

미들스브루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박지성 평점8, 어시스트1개)

Manchester United Player ratings Player Our Rating Your Rating Rate player Edwin van der Sar Some fine saves 8 6.8 Rate 1 2 3 4 5 6 7 8 9 10 Rio Ferdinand Not as convincing as Tuesday 6 5.9 Rate 1 2 3 4 5 6 7 8 9 10 John O'Shea Caught out of position 5 4.5 Rate 1 2 3 4 5 6 7 8 9 10 Wes Brown Toiled on right and in centre 5 5.1 Rate 1 2 3 4 5 6 7 8 9 10 Patrice Evra Always looking to go forward 7..

Soocer 2008.04.06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S로마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로마 홈)

초반 양팀은 서로 조심스러운 경기를 했다. 로마는 작년 올드트레포트에서의 7:1 경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경기를 하는 듯 했고, 맨유는 유독 이탈리아 원정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경기를 하는 듯 했다. 맨유는 전반적으로 강력한 수비라인을 구축 4-3-3 과 4-5-1 전형을 사용하며, 공을 뺏으면 빠르게 역습을 이어나갔고, 로마또한 4-5-1 전형을 사용했지만, 양쪽의 윙백이 지속적인 공격에 가담하면서 공격에 무게를 두었다. 박지성 선수가 올시즌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 선발 출전하였고 훌륭한 수비가담과 역습상황에서의 좋은 위치선정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선제 헤딩골로 앞서나갔고, 결론적으로 이 골이 로마를 애가 타게 하여, 로마가 공격에 치..

Soocer 2008.04.03

챔피언스리그 psv vs ac밀란 4강경기 박지성 골

"도대체 이 귀신(박지성)을 누가 저지할것인가" - 이탈리아 "그는 우리에게 치명적 요소"가 무엇인지 말해준다 - 이탈리아축구 전문 사이트 2차전에서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이 될것이다 - 네덜란드 축구 영웅 (요한 크루이프) "그(박지성)는 유럽 최고다!" - psv (마크 밤 봄멜) "그는 완벽한 선수다" -거스 히딩크.. PSV전에서는, 등번호 7번의 한국인, Park Ji Sung이 신경쓰엿다. 쭉 움직이고 있기때문에 모기와 같은 인상이었다. 여기서 쫓아버려도, 그는 다른 곳에 나타난다. 언제나 달리고 있고, 데쉬력도 있고, 항상 위험한 존재다 어디서 그런 체력을 손에 넣었는지 ,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정말로 좋은 선수인것같고, 이탈리아 어느팀에서도 통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Soocer 2008.04.03

미들스브로 NO.18 이동국

“고교 시절, 같은 고등학생인 선수가 그렇게 한다는 걸 난 믿을 수 없었다.” -차두리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동국.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남궁도 “단순히 보초를 서라고 해서 선 것이긴 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이동국 병장님의 지시였기 때문에 조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정경호 “당연히 건방지고 거만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01년 프로에서 처음 마주하고 지금까지 5년동안 이동국에게 그러한 느낌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동국에게 건방지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건방진 행동이 이동국한테 통용되지 않아서 하는 말일것이다.” -김상록 “게으르다고 하는데 뭐가 게으른 건지 모르겠다. 이동국보다 게으른 선수는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오히려 이동국 보다 더 열심히 하는 선수를 찾는 게..

Soocer 2007.10.16